처음에 일본에 입성할 때 많은 이들이 부푼 꿈을 안고 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그런 일들은 '너'는 불가능하다.
이 '너'라는 카테고리 안에 있는 이들은 여기 오기 전 다른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많이 보고 왔을 것이라 생각 된다.
구태여 말해 주자면 일본에서'는' 인기 있다던데, 일본에서'는' 개방적이라 금방금방 그... 한다던데.
이런 부류랑 한국이라는 벨류만 믿고 나대는 아이들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게 이쇼니노무충 이런식으로 밈화되어서 거진다 없어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있어서 정말이지 너무 놀랐다.
오랜만에 한인타운에서 각종 조미료를 사러 갔다가 아는 친구랑 한잔 할까 하고 길을 돌아다니는데, 누가봐도 한국인같이 생긴 아이들이 먹잇감을 찾아 방황대는 모습을 보아하니 참 딱했다.
너희들이 그렇게 번화가도 아닌 한인타운에서 그시간에 서성대는 이유가 뭐겠는가.
아 .. 일본에 여행왔는데 한따까리는 해야겟고 아는 사람도 없고 일본말도 잘 안되고 내친구가 여기서 그냥 말만 걸면 된다고 했는데 라는 말이 머리속에 빙빙 돌면서 이쇼니 노무충이 되는 것이지 뭐,
그런 목적으로 접근하는 사람 여자들이 구분 못할 것 같냐? 여자들도 다 안다. 만약 성공 했다면 알면서도 받아준거니까 너정도로도 성공 한거니까 그렇게 알고 있어라.
다~ 니들이랑 똑같은 생각 가지고 있는 애들이 그 근처 놀려고 모이는 거니까 거절 당했으면 니 벨류가 딸리는 거니까 그냥 닥치고 친구랑 돈내고 좋은데 함 가는게 훨~씬 이득이다 나라망신 시키지 말고.
그래서 한국인들이 인기있던 이유가 뭐냐고?
젠틀맨 이야 젠틀맨
아 물론 한류 열풍이었던 10년 이제 15년전인가는 한국인이기만 해도 거짓말 안하고 여자들이 먼저 헌팅하고 여행을 책임져주는 사람도 많았는데, 말이 되냐 지금시대에 이시국에말이야 그치?
생각좀 하자 생각좀!
너무 서론이 길어 졌는데.
젠틀맨이 뭔지 궁굼하거나 내 일본 연애 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은 내 이야기 읽지만말고 나가서 한번 실천해 보는게 어때
아 .. 미안하다 '너'희들에게 내가 무슨 그런 기대를....
그럼 이제부터 내가 한국에서처럼 하다가 호되게 당하고 열심히 연구해서 알게된 일본에서 연애 하는법을 알려줄테니 관심 있으면 보도록 해.
사진 인증도 간간히 해줄 테니까 기대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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